제20대 국회의원 선거 (4월 13일 총선) 모두 투표 참석해요!

오늘은 4월 13일입니다.

바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를 하는 날이죠!

만 19세 이상인 성인에게는 자신의 정치적 성향에 따른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날이고

어린이들에게는 임시공휴일로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날이겠죠.

투표를 할 수 있는 참정권(기본권)은 헌법으로 보장되어 있는데요.

우리는 기본권을 누리는 대신 여러가지 국민의 의무(납세, 국방 등)를 다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우리의 권리(투표 등)를 행사하는 게 마땅하겠죠.

이번 총선의 투표일정(선거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6년 제 20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일정

선거일 : 2016.04.13.(수)

투표시간 : 06:00 - 18:00

11.15.(일) - 2.13.(토) :	국외부재자 신고,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12.15.(화) -  :	예비후보자 등록
3.24.(목) - 3.25.(금) :	후보자 등록(09:00 - 18:00)
3.30.(수) - 4.4.(월) :	재외투표(08:00 - 17:00)
3.31.(목) -   :	선거기간 개시일
4.5.(화) - 4.8.(금) :	선상투표
4.8.(금) - 4.9.(토) :	사전투표(06:00 - 18:00)
4.13.(수) :	투표(06:00 - 18:00), 개표

이번 선거에 대한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2016년 제 20대 국회의원선거 선거 개요

선출인원 :	지역구 253석 / 비례대표 47석 (총 300석)
임기 :	4년, 2016.5.30 - 2020.5.29
선거권 :	만 19세 이상 (1997.4.14. 이전 출생자)
선거제도 :	1인 2표제 (국회의원/정당투표)
선거정보 :	4.13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준비 :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 지참

투표는 우리의 권리입니다.

투표하러 가기 귀찮고, 놀고 싶겠지만 국민의 의무는 다하면서 권리는 누리지 않는 것은 모순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신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투표를 하면 좋겠지만 누굴 뽑아야하는지도 모르고, 뽑고싶은 사람이 없을 때는

반드시 무효표라도 던져야합니다.

간혹 무효표를 던지는 것과, 투표를 안하는 것을 동일하게 여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차피 무효표를 던지러 갈 바에는 그 시간에 놀고 싶다는 것이죠.

이는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고, 멍청한얕은 생각입니다. 

투표를 하지 않는 것과 무효표를 던지는 것은 결과적으로는 아무에게도 표가 가지 않아 똑같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큰 오산입니다.

무효표는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마땅히 뽑을 사람이 없으니, 다음 총선까지 더 노력해라!"

그리고 무효표는 선거율에도 영향을 줍니다.

무효표도 표로 치기 때문에, 선거율이 높아집니다.

선거율이 높아지면 정치를 개판으로 하기 힘들어집니다.

그만큼 우리가 살기 좋아지는 것이죠.

그러니 꼭! 반드시! 무조건! 투표를 해야 마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