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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널 저그 캠페인 7-추려내기

by rockykim 2016. 4. 3.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널 저그 캠페인 7번째 미션 추려내기

태사다르의 환영을 처치하고 한시간 뒤 차 행성 본거지에서 진행됩니다.




태사다르가 자신을 농락했다는 사실에 분노하는 케리건.

왜 태사다르는 괜히 환영을 쓰고, 프로토스 병력을 희생해가면서까지 케리건을 농락한 걸까요?




때마침 자즈가 죽었다는 다고스의 소식입니다.




그러나 정신체는 초월체와의 약속에 의해 육체에 죽음에 구속받지 않는 불사입니다.

정신체는 초월체에 의해 다시 재생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번엔 좀 다릅니다.

자즈의 죽음이 아닌 소멸입니다.


초월체마저 놀랄 정도로 프로토스의 공격법은 위협적입니다.




이로써 태사다르의 꿍꿍이가 드러납니다.

케리건을 도발함으로써 시간을 벌고, 그 틈을 타 자즈를 소멸시킨 것입니다.




이성이 없이 정신체에 의해 지배되는 저그의 특성상

자즈의 소멸은 자즈가 지배하던 가름 무리의 이성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피아의 구별조차 하지 못한 채, 본거지마저 위협하고 있는 상황.

가름 무리에 의한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동족상잔의 비극을 벌여야 합니다.




이번 미션은 본거지가 없이 시작됩니다.

가름 무리를 처치하고 자원을 현지조달해야 합니다.




12시 방향으로 올라가 본거지로 삼을 수 있을만한 자원지를 빼았습니다.





그 틈을 타 뮤탈리스크로 정찰을 시도합니다.




꾸준히 자원을 모으며 병력을 축적합니다.




가까운 7시부터 공격합니다.





완전히 파괴하고, 멀티로 사용합니다.




멀티를 파괴한 것에 대한 복수를 시도하는 듯 하네요.

어림없습니다.




평지를 따라 12시로 곧바로 진격합니다.





12시를 모두 파괴하고, 기수를 3시로 돌려 연이은 공격을 시도합니다.




손쉽게 파괴합니다.




다시 목표는 9시




입구가 없는 언덕 지형입니다.

뮤탈리스크와 오버로드 드랍을 통해 처치합니다.




분명 다 파괴했는데, 어디서 튀어나온거지?




12시에 몰래 재건 사업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어림없지!




12시에 또 다른 언덕에 마지막 기지가 숨어져있었네요.




파괴합니다.


모든 가름 무리를 처치하면 미션 클리어!

이로써 아군에게 피해를 입히는 가름 무리는 모두 소탕되었습니다.


그나저나, 자꾸 태클만 거는 놈이긴 하지만 번데기때부터 알고지내던 자즈가 소멸되었다니

뭔가 느낌이 이상하네요.


이래서 미운정이 무섭습니다.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널 저그 캠페인 8-눈에는 눈

http://rockykim5581.tistory.com/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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