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널 저그 캠페인 5-아메리고 호

과거 테란의 고스트 요원이었던 케리건은, 이제 저그가 되었습니다.

깨어난지 얼마 안된 탓에 아직은 능력이 완벽하진 않지만 잠재력은 엄청납니다.

그러나 과거 고스트 요원으로서 테란에게 받은 정신 속박이 케리건의 잠재력에 발목을 잡습니다.

그녀의 능력을 제한하는 고스트 상태를 풀고, 프로토스를 상대하려고 하네요.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널 저그 캠페인 5번째 미션 아메리고 호

차 행성 본거지에서 시작합니다.

정신체(플레이어)에게 고마워하는 케리건.

케리건: 앞으로도 잘 부탁해!

그녀의 정신을 속박하는 고스트 상태를 풀고자 테란의 과학 탐사선(사이언스 베슬)에 잠입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용무를 우선하는 케리건이 마음에 들지 않는 자즈.

하고 싶은 대로 한다 문도!

그녀의 사나운 본보기(...)라니 뭐라는 거야...

번역이 이상하네요.

어찌되었든, 넌 내 손바닥 안에 있으니 마음대로 하라는 초월체.

그나마 다고스는 항상 도와주네요. 심지어 짱짱한 유닛으로 말이죠!

승인(?)되지 않은 저그 무리를 포착한 테란.

어떻게든 막아보려하지만 역부족입니다.

보안실에서 CCTV를 작동시킵니다.

우리의 목표로 보이는군요.

과학자들을 학살하고

쭉 진행합니다.

워낙 헌터킬러가 강해서 별 무리 없이 진행 가능합니다.

내가 감염된 건 참을 수 있어도, 나보고 감염됬다고 하는 건 참을 수 없다!

또 한 번의 학살.

함정까지 동원해 막아보지만 그냥 뚫습니다.

실험체로 쓰일 것으로 예상되는 동물들이 보이고

가학적인 해병.jpg

미니맵 상으로는 이상한 포인트를 찍습니다. 사실 아래쪽인데 말이죠.

마린들이 저글링을 이야기하던 건 줄도 모르고

미니맵에 찍어준 곳을 보다가 저글링이 몰살당하게 생겼습니다.

버로우로 숨기고

문을 열어줍니다.

트랩건이 있지만 간단하게 파괴.

이렇게 많은 수비 병력은

인스네어를 뿌립니다.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감소하기 때문이죠.

이 문의 잠금을 해제시켜야 합니다.

개년아 속았지? 낄낄

간단하게 클로킹을 하면 공격받지 않습니다.

문이 잠겨있던 곳은 순간이동기군요.

문을 따고 진행합니다.

순간이동을 통해 6번 구역으로 이동.

고스트들이 많아서 클로킹으로 암살하려 했는데,

감지 유닛이 있나봅니다.

후드리 맞는 케리건.

헉헉 죽을 뻔...

헌터킬러로 쓸고

자치령 네트워크로 접속합니다.

데이터 디스크가 생기면서 파일을 무사히 전송합니다.

케리건을 무사히 슈퍼컴퓨터로 이동시키면 미션 클리어!

이제 그녀를 구속하던 고스트 정신 속박을 풀어내겠군요.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널 저그 캠페인 6-암흑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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